RTE – Real Time Enterprise

실시간으로 효과적인 전략수집 및 의사결정을 수행하고 경영자원을 효과적으로 배분, 집행하여 경영성과를 도축하는 실시간 기업 모델입니다.

가트너는 최신 정보를 사용해 자사의 핵심 비즈니스 프로세스들의 관리와 실행 과정에서 생기는 지연 사태를 지속적으로 제거함으로써 경쟁하는 기업으로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IT 경영전략의 핵심이며 시장에서 발생하는 이슈들을 효과적으로 수집하여 적절한 전략 수립과 의서 결정을 지원하며, 전사적 리소스의 효과적인 관리를 통하여 최종적으로 최상의 경영 성과 도출을 목적으로 합니다.

RTE를 위한 기본 전제 조건은 DQM(데이터 품질 관리)와 메타데이터 관리를 통해 데이터 통합이 되야하고 통합 데이터를 기반으로 프로세스를 통합합니다. 통합된 프로세스를 활용한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구축하고 유연한 시스템 운영과 연동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시장의 이벤트를 조기에 인식하여 인지(Awareness)하고 의사결정(Decision)을 내린 후 조치(Action)를 수행하는 Cycle Process를 구축합니다.

RTE 구축을 위한 대표적인 기반 기술에는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SOA(Service Oriented Architecture), 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 등이 있습니다. Web Service, RFID, 등도 포함이 되며 이모든 것이 구축이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다양한 IT 인프라의 융합을 통해 기업의 경영진, 실무진, 외부의 공급망, 협력사, 고객 등 실시간으로 프로세스와 정보를 공유하는 기업 환경을 지향하는 기업의 비전이라고 판단됩니다.

사이클론(Cyclone) 모델은 가트너에서 실시간 기억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프레임워크로 지휘(Lead), 관리(Manage), 운영(Operate)의 세단계 레벨에서 10개의 사이클을 정의하고 있는데요.

자본에서 경쟁력을 강화(Capital to Competency), 외부 조건의 변화에서 대응에 대한 전략(Stimulus to Strategy), 외부 위험에 대한 응대 및 해결(Threat to Response), 목표달성을 위한 조직개편(Objective to Organization), 기획에서 실행(Concept to Concrete), 하나의 결과에서 다른 응대 및 활동(Result to Reaction), 구매에서 비용지불(Procure to Play), 주문에서 입금 또는 현금화(Order to Cash), 요구사항에 대한 자원 할당(Requirements to Resource), 요구에 따른 서비스(Demand to Service)를 정의하고 있습니다.

RTE 구축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 새로운 기회의 신속한 활용, 손해 최소화, 신속한 위기 대응 등의 관리적 측면과 고객의 서비스 개선, 재고절감, 리스크 감소, 프로세스 비용 절감 등에 대한 운영적 측면을 비롯해 업무프로세스와 RFID, BPM, BRE 등의 기술을 적용한 프로세스 최적화 등의 기술적 측면에 대한 기대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국내 글로벌 기업은 RTE 환경 구현을 향후 핵심 IT 전략으로 채택하여 글로벌 사업장의 실시간 정보통합구현과 고객, 파트너와 프로세스 및 정보공유체제를 갖추기 위한 프로젝트 구축을 진행해야 하며 정부 및 공공부문에서 유비쿼터스 컴퓨팅 기술을 물류산업에 접목한 u-로지스틱스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업계에선 전사적자원관리(ERP), 지식관리시스템(KMS), 업무프로세스관리(BPM) 등을 통합한 실시간기업(RTE)을 구현하기 위한 통합 솔루션 제품 판매가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