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신청 – 콘텐츠 불충분

제가 너무 쉽게 얻으려고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게시글 3개에 글자수가 1000자 이상이면 될 줄 알았더니 쉽게 생각했습니다.

계속해서 거절 메시지가 옵니다. 여러번의 신청을 했습니다. 

아마도 구글이 원하는 글이 아닌가 봅니다. 조금 시간을 두고 천천히 신청해야겠습니다. 게시글이 10개이상이 되면 한번 더 도전을 해 보고 20개때, 그 이상일 때, 이런 식으로 순수 글로만 구성해서 급하지 않게 차근차근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콘텐츠 불충분의 요건은 다양하다고 합니다. 게시글이 수십개 혹은 수백개인 블로거들도 실패를 했다고 하기도 하고 이미지와 동영상이 많은 글이 포함된 블로그는 통과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이렇게 문자로만 작성될 을 경우 승인이 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크롤러가 판단하기에 정확한 기준을 찾기 모호한가 보네요.

구글에서 보내준 사유 메일에도 동일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으니 참조를 해야겠습니다.

유투브를 통한 신청이 있다고는 하니 이 또한 쉽게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블로그와 유투브가 동시에 승인이 안된다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실패한게 저기서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한우물만 우선 파려고 하는데요.

순수 글로만 포스팅한다는게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네요. 글을 잘 쓰는 편도 아니고 글로 먹고 사는 사람도 아니다 보니 막막함이 계속 다가오네요.

우선, 기존 네이버 블로그에 오래전에 작성한 글을 가져와야겠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선 손 뗀지 오래전인데 거기에는 대부분이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을 겁니다. 그리고, 글이 많지가 않아 많은 글을 가져올 순 없지만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은 됩니다.

10년치의 자료가 있을 테니 가져와야 할 자료도 분명 있을 것이고 버려야 할것도 있으니 이참에 정리도 하고 네이버 블로그는 내리는 방향으로 가야할 듯하고 유지할 이유가 사라졌기도 합니다.

이후에 제가 좋아하는 분야인 축구와 유일하게 즐기는 디아블로3, 직업인 IT분야를 중점으로 작성을 해야겠어요. 처음에는 이미지 없이 작성 후에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이미지를 추가하는 방향으로 가야겠습니다.

인지도가 중요한 것도 아니고 검색엔진에 검색이 되지 않아도 상관이 없습니다. 초창기 이기에 그냥 일상적이고 내가 필요로 하는 자료를 올리고 싶거든요. 그러면서 알게된 수익창출을 병행하고 싶습니다. 물론 인지도가 상승하면 정비가 많이 필요할테지만 말입니다. 아마 당분간은 좋아하는 선수나 IT용어에 대한 정보를 올리고 기록해야 겠어요.

에세이가 많이 늘고 틀이 잡히면 카테고리를 분류하고 방향을 정할 생각입니다. 우선, 목표는 애드센스 1차 통과에 목적을 두도록 해야겠어요. 그 후엔 콘텐츠의 질도 좋아 질것이고 다양한 정보도 올릴수 있을것이라 봅니다.

요즘은 신경이 비트코인과 애드센스에 쏠려있습니다.

중요한 것도 아니고 한데 이유가 뭘까 하고 고민을 해보면 현재의 상황이 그렇게 만드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다른것을 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우선시 되니 일도 머리에 안들어오면서 손에 익지도 않고 그러니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나 봅니다.

아무튼 하루에 하나이상의 글 게시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보통 승인까지 20일에서 한달은 걸린다고 하니 느긋한 마음으로 준비를 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