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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P, BPR

jjloo 2017. 5. 22. 10:16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기업에서 사용하는 인사, 급여, 회계, 물류, 생산 등 여러 단위 시스템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여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입니다. 전사적 자원 관리 시스템을 말하며 가트너 그룹에서 처음 명명하였다고 합니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모든 정보를 통합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에 저장을 하며 시스템 구축은 비즈니스 프로세스 분석, 사용자 재훈련, 작업절차 등을 포함 합니다.

ERP의 특징은 다국적, 다통화, 다언어를 지원하고 여러나라의 상거래 방식, 생산 방식을 패키지에서 지원하며 기업은 필요한 기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업 활동 전반에 걸쳐 자원을 하나의 체계로 관리하며 정보의 일괄성, 실시간 처리로 인한 신속성 등은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중요한 기반을 제공하는데요. 기업의 업무를 위한 기능을 Best Practice에 기반하여 제공하는데 이는 세계의 일류 기업이 사용하는 업무 처리 프로세스를 공통화시킨 프로세스를 말하며 이를  도입함으로써 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를 실현합니다.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하나의 정보는 한번만 입력되며 입력된 정보는 가공하지 않은 데이터로 어느 업무에서나 참조가 가능합니다.


구축 목표는 통합 정보시스템 구축 및 선진 비즈니스 포르세스 도입을 목표로 하며 잘못된 관행 제거, 비부가가치 업무 제거, 단순화, 표준화, 재고비용감소, 납기단축, 정보공유, 매출증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투명경영이 가능하며 글로벌 경쟁체제에 대한 적절한 대응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만족과 이윤극대화를 실현하는데 있습니다.


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


프로세스별로 기존의 업무를 고객만족의 관점에서 근본적으로 재설계함으로써 경영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경영기법입니다.

최초로 개념화한 해머(M.Hammer)비용, 품질, 서비스, 속도 등의 기업핵심 요소를 극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업무 프로세스를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하여 완전히 새롭게 재설계하는 것이라고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극적(Dramatic)인 향상을 이룬다는 것은 점진적인 개선으로 미세한 변화를 이루는 것이 아니라 낡은 것은 버리고 새로운 것으로 과감하게 대체해야 한다는 의미인데요.


기본적(Fundamental)이라는 개념은 기업이 무엇을 해야 할지를 결정하고, 그것을 어떻게 할지를 결정합니다. 리엔지니어링에서는 아무것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고 리엔지니어링에서는 지금 있는 것을 무시하고 반드시 있어야 할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근본적(Radical)이라는 개념은 현존하는 모든 구조와 절차를 버리고, 완전히 새로운 업무처리 방법을 만들어 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Process 개념은 하나 이상의 입력을 받아들여 고객에게 가치 있는 결과를 산출하년 행동들의 집합을 의미합니다.


7단계의 방법으로 현업에 적용을 하게 됩니다.

사전준비단계는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사전조사에 따른 개선활동에 대한 개념, 방법, 계획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갖도록 합니다.

개선과제 선정단계는 업무프로세스를 전체적으로 취합하고 가장 핵심이 되는 프로세스를 선정하여 단시간내에 개선을 통한 가시적 성과를 보여줌으로 조직내 저항을 최소화합니다.

현황 및 문제점 도출 단계는 현재의 프로세스 구조를 파악하고 맵을 구성하여 업무롤을 작성합니다.  자료수집, 인터뷰, 현행업무 프로세스 맵 구성으로 업무를 파악하는게 자요하고 문제점을 도출하여 현업무의 검증을 통해 문제를 확정합니다. 긴급하게 개선할 필요가 있는 사항은 즉시 개선하도록 해야 합니다.

벤치마킹 단계는 평가나 측정 또는 판단을 위해 필요한 기준이며 문제점에 대해 최고로 인정되는 타기업 및 조직의 작업 방법 또는 서비스를 찾아 최우량 방식을 업무에 적용하여 개선해야 합니다. 정량적이고 정상적으로 분석하여 어는정도의 격차가 발생되는지를 분석하여 개선목표를 설정 합니다.

개선안 도출 단계는 개선 목표가 나왔기에 기존의 프로세스 맵을 어떤식으로 재구성하여 새로운 프로세스맵을 만들지를 고민합니다. 개선안에 대해 정형화된 방법이 존재하지 않을 수 있음을 생각합니다. 프로세스를 최소화하고 현업부서와 충분한 대화가 새로운 프로세스 맵 작성에 도움이 됩니다.


프로세스의 개선활동 단계는 확정된 새로운 프로세스를 개선효과가 큰 순서대로 현업에 적용하기 위해 시뮬레이션을 실시하고 관련부서는 실무에 적용하여 개선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작성합니다. 시뮬레이션에 의한 개선 예상 효과를 최종 확정합니다.


발표 및 사후관리 단계는 개선된 내용과 향후 적용할 대상에 대한 발표를 함으로써 조직원이 동참하도록 해야하며 실행이 따르지 않는다면 새로운 프로세스 맵은 단지 종이조각에 지나지 않습니다. 적용에 따른 안정화 기간동안 개선 적용 내용을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과거 상태로 돌아가지 않도록 점검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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