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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악마사냥꾼 - 디아블로3

jjloo 2017. 6. 2. 15:42

디아블로3 얘기를 잠시 할까 합니다. 



현재, 제가 유일하게 하고 있는 게임인데요. 모바일 게임이나 콘솔 게임도 요즘은 안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왠만한 게임은 안해본게 없을 정도로 게임을 즐겨했었는데 삶이 바쁘긴 한가 보네요. 머 아내가 유일하게 입을 안떼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시간 날때마다 가끔씩 하는데요. 요즘은 아들이 컴퓨터 방으로 자주 들어와서 그건조차 힘들지만 쉬엄쉬엄하고 있습니다.

저는 야만용사로 플레이하는 걸 좋아합니다. 디아블로1, 2때는 전부 바바리안으로 플레이를 했었죠. 초반에는 야만용사의 선망바바로 플레이를 했었습니다. 대대적인 개편 이후, 정복자 렙이 무한으로 변경된 이후에도 얼마간 야만이로 플레이를 했었는데 자원 모으는 것과 아이템 파밍이 쉽지 않더군요. 그래도 랭커도 아니고 그냥 즐기는 입장에서 하는 거라 나름 재미나게 했습니다. 근데 대균열을 50을 못찍더라구요.


그러다가 악마사냥꾼의 부정다발 악사를 선배가 플레이를 하는 것을 보고 악사를 키워봤습니다. 자원이 금방 모이더군요. 대균열도 60을 훌쩍 넘어버리고 무엇보다 속도가 장난이 아니여서 좋았습니다. 이후로는 악사만 키우고 있습니다. 

지금은 부정수류탄 악사를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대균열도 77인가까지 찍었습니다. 만곡궁과 망자의 유산은 한계가 확실히 보이더군요. 런이나 일균에서는 확실히 빠른데 대균에서는 한계치가 확실해서 랭커분들의 세팅을 보고 따라가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마법사와 성전사도 했봤지만 잠시 잠깐 플레이하는 저로써는 악사가 그나마 아이템 파밍이나 자원 수급이 젤 나은 듯 합니다. 

악사로 시즌 10에서는 처음으로 창고도 하나 득했습니다. 시즌케는 만티고어를 들고 있죠. 습격확산탄 세팅도 엄청 재미있더군요. 모아놓고 한방으로 잡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제 악사 세팅입니다. 

중요한 건 새벽의 복수 재감이 63%이상은 무조건 되야 한다는 것과 어깨와 팔에 광역피해가 필수인 듯 하고 도굴꾼의 주기술 공격력 증가가 100%가 핵심인 듯 합니다. 물론, 지옥표범도 5번 튕김이면 좋겠죠. 부정다발에서 마춰둔 부정셋의 옵션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좋구요. 보석은 에메랄드를 박아야 겠죠. 명료의 손싸개는 화염으로 세팅하면 됩니다. 원소의 회동은 그나마 파밍이 쉽더군요.

전설보석은 단순성의힘, 고통받는자의 파별, 갇힌자의 파멸을 사용합니다.



나침도와 모험가가 파밍이 잘안되네요. 특히 나침도는 옵션이 워낙 다양하여 원하는 옵션이 잘 안나오던데 몇번 파밍을 하다가 포기를 했었죠. 그러다 기존 케릭을 정리한다고 보니 그나마 가지고 있는 것중에 가장 좋아서 그걸 차고 있는데 아직 갈길이 멉니다. 목걸이와 반지의 파밍만 잘되도 대균열 80단에서 놀 수 있을 듯 합니다. 제 장비들은 고대장비긴 한데 보조속성으로 붙는 옵션들이 획득 반경이나 돈 등 잡옵만 붙어 있어요. 저항이나 가시피해 등 쓸모있는 옵이 붙어야 할텐데요. 그렇게 되면 80단 진입도 가능해 보입니다. 파밍이 쉽지 않네요.

이정도만 마춰도 대균열 60은 기본으로 쉽게 다닐 수 있습니다. 그러면 고행13단도 쉽게 돌 수 있습니다. 


제가 시간이 나면 다른 케릭도 좀 해보고 야만이도 더 키워 보고 싶은데 지진 야만이 그렇게 재미난다고 하네요. 디아블로를 할 수 있다는게 어디입니까? 강렬술사도 조만간 나온다고 하는데 해보고 싶군요. 

혹시, 도움이 필요하시면 태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자주는 못해도 저단이나 간단한 템 마추는 부분, 저렙 키는 부분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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