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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Apple Composite AV Cable & Apple TV

jjloo 2017. 5. 30. 00:13

오래전부터 구매를 하고 싶었던 물품인데 드디어 구매를 했습니다. 아들때문이죠.

4s를 사용할때부터 wanna be 아이템이였으나 굳이 필요하진 않았었죠. 금액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애플이고 정풍이다 보니 가격이 5만원을 넘습니다. 케이블 가격으론 비싼 편이죠.

또한, 케이블이 있다고 해서 전체 동영상이나 게임, 앱 등이 TV로 영상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순정일때는 동영상이나 슬라이드 이미지, youtube 정도의 영상만 나옵니다. 


아들이 아이패드를 정말 좋아합니다. 여느 아이들처럼 아이패드에 고개를 푹 숙이고 눈을 고정시키고 몇시간을 있죠. 아이패드를 빼앗으면 난리가 납니다. 울고 때쓰고 장난이 아니죠. 그래서 와이프가 해결책으로 저 케이블 구매를 요청했답니다. 큰 화면에서 보게끔 하자고. 역시 아이는 엄마를 움직이게 하네요.


금욜에 구매를 하고 오늘 받았습니다. 아들이 씻고 있을 때 설정을 할려고 아이패드와 TV의 단자를 연결을 했습니다. 그런데 불량품이 왔나봅니다. 소리는 나는데 영상이 안나오네요. 사진에 있는 동영상과 사진도 표시가 안되고 유투브의 영상도 소리만 나지 화면이 나오질 않네요. 아. 애플에서 불량품을 받아보긴 처음입니다.

제가 잘못했나 하는 생각에 차에 처박혀있는 4s를 들고 왔습니다. 음악용으로 차에 두고 있는데 안쓴지 오래됐네요. 역시나 마찬가지로 안되네요.

내일 전화를 해보고 반품을 해야겠습니다. 환불을 할까 생각중입니다.


교환이 아닌 환불을 생각하는 이유는 요녀석 때문이죠. 애플 TV 4세대를 구매하는 방향으로 해야겠어요.



와이프에게 기능에 대한 제약을 정말 자세히 설명하고 환불을 완료했으니 애플 TV로 구매하자고 얘길 해봐야겠어요. 사실 이녀석이 사용 범위는 훨씬 넓죠. 집에 곧이 잠들어 계시는 맥북프로를 이용하여 영화도 볼 수 있으니 말이죠.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국내 정발이 안된 제품입니다. 애플 TV는 지금까지 국내에 출시가 안되었죠. 다들 해외 직구를 통해서 구매를 하고 있구요. 콘텐츠 또한 국내용이 없는 관계로 거의 외면시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애플 제품을 사용하신다면 이제품은 꼭 필수라고 봅니다. 미러링 기능으로만 사용해도 잘 쓴다는 평이 나오니까요.

4세대는 지난 3세대보다 기능이 좀 더 있어 보입니다. 한창 출시전에는 그 내용을 기억하고 추적하고 했는데요. 요즘은 삶이 빠듯하다보니 다 잊어버렸네요. 금액은 64기가가 16만원정도 하네요. 케이블에 3배 가격이네요. 와이프가 허락을 할지 아니면 몰래 사야할지 고민이 되는 부분입니다. TV에서 실행가능한 오락도 있다고 하네요. 저 콘트롤러가 동작인식이 된다고 합니다. 


암튼, 내일은 애플에 전화를 해서 교환을 요청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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